버섯 그라탕 안심 스테이크 (feat. 육식맨 )
유튜브에서 본 요리를 따라 해보는 것으로
직장생활에 치여 못이룬 유튜버의 꿈을 조금이나마 만족하려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영상 편집 공부 하는게 목표입니다... 몇년째...)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해경에서 좀 하고 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많이 구워왔습니다!!
그럼 첫번째 포스팅 요리 함께보시죠! (오마주입니다. 육식맨 형님?)
+이때는 이런걸 할 계획이 없어서 사진이 좀 빈약합니다...
샬롯과 마늘을 다져서 올리브오일을 아주많이 넉넉히 넣어서 볶아줍니다.(다 잠겨서 튀겨진다 느낌으로 하시면됩니다.)
버섯은 다양한 종류로 많이 넣으시면 됩니다! 먹기좋은 사이즈로만 큼직하게 썰어서
샬롯이 투명해지면 투하!합니다!!!
양송이 느타리 등등 (레시피에서는 3종이상을 추천합니다 )
다음은 사진이 없지만
생크림을 져어서 (좀 빡세게 하거나 믹서로 돌려줍니다!!) 막 뻑뻑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흐르지 않을 정도로 해주시면됩니다.
그리고 노른자만 두개를 넣고 버섯 볶음을 넣은 후에 살살 섞어줍니다!
거기에
향으로 넣는건데... 사실 부추대체도 가능은 합니다! 혹은 생략도 가능합니다!!!
그리고는 두꺼운 안심을 (매우두껍...최소 5cm이상) 마이야르! 만 모든면에 일으켜줍니다
( 연기날때까지 펜을 예열 하시고 소금 밑간 한 안심을 구워주세요! - 한면당 30초씩 돌려서 갈색이 나올때까지 구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위에 치즈가 있으시면 갈아서 뿌려주시면 됩니다! (좀 비싼 요리이니 이왕 쓰는거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ㅎㅎ)
그리고는 고기요리에 장벽이 되는 오븐에 넣고
220도 에서 5~15분 (고기 속 온도 목표 45도~50도) 사이에서 꺼내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멋있는 스테이크가 완성 됩니다!
총평:
맛 : 5/5
노력 정도 : 4/5
재료비 : 4/5
요리 자체 난이도 : 4/5
만드는 과정이 조금 복잡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고 손은 좀 많이 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진짜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저 버섯 그라탕은 남는 소스는 박박 퍼먹고 파스타해먹어고 심지어 밥 넣어서 살짝 끌여도 맛있습니다
만능 소스에요
와이프 한테 한번 대접해보았다가 친구들 올때 또하고 지금까지 세번정도 했었고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는 너무 맛있는 요리입니다!!
창의력을 발휘해 요리할 재능까지는 안되는데 유튭과 이런 레시피 공유는 정말 위대한것 같습니다
집에 고온으로 올라가는 오븐이 있다면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다음은 기본 스테이크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진이 별로 없지만 잘 찾아서 오겠습니다!!!
처음 포스팅 부터 조금 어려운 요리를 들고왔다는 생각이... 다 작성하고 나니 문뜩드네요
하지만 고민하지 마시고 해드세요
진짜 후회하시지 않으십니다!!!
(재료비는 비쌌지만...샬롯...차이브 후... 한국 식재료물가....ㅠ.ㅠ)